2025.03.11 | views: 15
[자문_IP 전략] [예비심사 통과]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특허법인 세움의 고객사인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출처 : 이뮨온시아)
이뮨온시아는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T세포 및 대식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IMC-001(Anti-PD-L1)'은 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 79%, 완전반응률 58%를 기록하며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IMC-002(Anti-CD47)'는 고형암 대상 임상 1a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이뮨온시아는 IMC-002의 중국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3D메디슨에 총 4억705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은 임상 개발 및 신규 항암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SEUM IP는 이뮨온시아의 초기 단계부터 전반적인 IP 전략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기업 공개를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도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하였습니다. 해당 업무는 류민오 변리사와 바이오팀이 수행했으며, SEUM IP는 앞으로도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 및 특허 자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